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공식 면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5 19: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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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공무원시간외수당 의견교환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설립신고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장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공식 면담하고, 현안문제인 본인의 동의 없는 세무직 인사이동 건과 공무원의 시간외 수당 건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5일 민공노에 따르면 면담에는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장인 양대웅 구로구청장과 이선기 구로구 행정관리국장 등이, 민공노 측에서는 남동수 서울본부장, 하재호 서울시청 지부장, 이시우 영등포구 지부장, 박동순 구로구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본부는 서울지역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이 인사이동을 반대하고 있으며, 세무직 인사교류문제를 단순한 직렬교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논란거리가 된 시간외 수당 문제는 국가청렴위원회에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청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양대웅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장은 대립과 부정이 아닌, 지역주민과 국가를 위해 윈윈전략을 가지고,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노사문화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세무직 등 단일직렬의 인사교류는 행정의 효율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본부에서 추진하는 세무직 공청회에 대해 협조할 것이며,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 회장은 또 기술직이든 세무직이든 직렬별 현안문제를 먼저 논하기 보다는 시간외 수당과 여비 등과 같은 전체공무원의 공통사안을 전국민주공무원노조에서 설문조사나 공청회 등 주체적으로 진행해주길 바라며, 수렴된 의견은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행자부 등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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