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증거분석실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1 2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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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1억1200만원을 투입, 경찰 과학수사의 꽃인 자체 연구분석실을 과학수사계내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에는 신규로 도입된 실체현미경과 실험대 등 22종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 범죄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 기초분석·감정 등 신속한 현장지원체제를 갖추고 새로운 현장감식 기법을 연구 개발한다.

또 그간의 현장사진 등 감식결과를 통합 관리해 효율적인 범죄분석체제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흉기 및 상흔의 상관관계’를 특화 연구과제로 선정, 사건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 확보와 연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채된 두명의 범죄분석 전문 인력을 십분 활용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향후 발생 가능한 연쇄범죄, 이상범죄에 대비하고 지방청과 경찰서간 인적 공조, 타 청과의 교류 및 공조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다기능 증거분석실 개소를 계기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감식,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전문화와 지식의 공유, 능동적 소통과 동료의식, 도덕적 의무준수 등 인천 과학수사의 5대 목표를 설정, 추진한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다기능 증거분석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강력범죄의 조기해결에 기여하고 연쇄, 무동기 범죄확산 등 범죄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사 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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