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홍윤식씨 영장 재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1 20: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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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주민등록초본 부정발급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간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1일 이명박 후보 측의 주민등록 초본을 부정 발급받는데 관여한 박근혜 후보 캠프 측 대외협력위원회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 홍윤식(55)씨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6월7일 전 성동경찰서 보안과장 권오한(64·구속)씨에게 부탁해 서울 신공덕동사무소에서 이 전 시장의 맏형 상은씨와 부인 김윤옥씨, 처남 김재정씨 등 3명의 주민등록초본을 부정하게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종대 2차장 검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보완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30일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자료와 제반 사정에 비춰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홍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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