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내신실질반영 18%로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30 2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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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정시모집 고려대가 학생부 방영 총점 500점 만점에 기본점수를 470점으로 정해 내신실질반영율을 17.96%로 확정했다.

고려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고려대 정시모집에서 수능은 400범 만점에 기본점수 268점으로 79.04%의 실질반영율을 보였으며 논술은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 95점으로 실질반영율이 2.99%에 불과했다.

고려대의 발표는 교육부 김신일 부총리가 지난 6일 담화를 통해 내신실질반영율을 최소한 30% 이상으로 해야한다고 밝힌 것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

교육부 김규태 대학학무과장은 “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별 대학을 놓고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체 대학이 교육부와 대교협의 합의사항인 사회적 납득할 수준의 내신실질반영, 책무성 등을 고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고려대의 정시전형이 다른 전체대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솔학원평가연구소 오종운 소장은 “고려대 정시 전형요소 중 수능이 가장 중요하다”며 “논술은 수능 및 학생부 동점자 그룹의 전후에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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