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제품 불매운동 선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6 2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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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11개 시민단체 최근 이랜드 노사가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에서 활동중인 시민단체들이 이랜드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고양시민회와 여성민우회, 환경운동연합 등 고양지역 11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25일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뉴코아아울렛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한 이랜드 제품의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비정규법이 시행되면서 이랜드가 법의 허점을 악용해 뉴코아와 홈에버 계약직 계산원 노동자들을 집단 해고하고 편법으로 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고된 이랜드 노동자들의 전원 복직과 비정규법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외주 용역화 중단, 노동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를 철회하라”며 농성장 공권력 투입과 김경욱 노조위원장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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