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짝퉁시계 밀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5 2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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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중국인 구속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심병조)은 중국에서 까르띠에, 로렉스 등 짝퉁시계와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한 중국인을 붙잡아 상표법 및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24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검거된 J 모(48)씨는 중국인 보따리 상인으로 지난 18일 인천항 제2국제 여객선 터미널에서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 까르띠에 등 8종 35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 3600정 시가 5억4100만원 상당을 밀수한 혐의라고 밝혔다.

J씨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짝퉁시계 35개와 발기부전치료제 3600정을 구입해 복대를 찬 자신의 허리와 스카치테이프를 붙인 양쪽다리에 숨겨 국내에 몰래 들여 와 봉고차량에서 작업하다 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해경은 J씨가 지난달부터 공익요원들의 근무형태를 파악해 몸수색을 비교적 간단하게 하는 날을 선택해 짝퉁시계와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했다고 설명했으며 J씨는 지난달 중순에도 비아그라 300정, 로렉스 등 시계 5점을 밀수해 서울 남대문시장에 샘플로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장씨가 직접 남대문시장에 판매하려한 여죄를 추궁중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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