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3 2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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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추진위 주민 3만여명 서명… 전국 최초 선관위에 제출 경기 하남시장을 비롯한 시의원3명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서명이 3만명을 넘은가운데 주민소환추진위(소추위)가 23일 하남선관위에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했다.

소추위에 따르면 김황식 시장 등 3명 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22일 밤 10시 종료했다.

소추위는 지난 11일 서명운동을 시작해 지난 22일 밤 10시까지 김황식 하남시장 3만2749명, 김병대 시의회의장 1만2398명, 임문택 시의회부의장 1만8956명, 유신목 시의원 1만9046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는 12일만의 성과로 주민소환법 시행 후 전국최초의 사건인 동시에 하남시 지방자치사와 시민운동사에 큰 의미를 남긴 일대 사건으로 평가되고있다.

이같은 서명인수는 주민소환투표청구를 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인 1만5759명의 2배 가까운 숫치다.

관련 소추위는 23일 오전 11시 주민소환투표청구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소환 서명운동에 대한 그동안의 평가와 앞으로 있게 될 소환을 위한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정준 소추위 공동대표는 “주민의사에 따른 지방자치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남시민들은 법이보장한 적법한 절차를 밟아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빠른 시간 안에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 하남시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전국최초 주민소환투표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선관위에 공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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