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의회 의원들 두쪽 분열 ‘시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2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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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무원 60명 증가, 조직개편안 싸고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이의용 자치행정위원장이 의회에서 조직개편안이 의결된후 19일 오후 2시30분경 남양주시시청 기자실에 찾아 성명서를 내고 위원직 사퇴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이 날 이 위원장은 준비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10일 개의된 제147회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한 결과, 공무원이 60명 순수하게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인건비 24억이 추가돼 주민부담이 가중된다는 공통된 의견으로 지금 당장 조직을 확대하기보다는 집행부와 의회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다수 결정으로 부결했다”고 당시 부결 사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부결 됐는데도 같은 동료 일부 의원들이 서명을 받아 9일만에 임시의회를 열어 질의중 공개석상에서 동료 의원을 비방하는 A 의원도 있어 방청석에서 방청하는 시민들이 부적절한 A 의원 발언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후 표대결로 통해 9대 5로 상임위원회 부결 됐던 것을 본회에서 모든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집행부안을 통과 시켰으나, 의원 스스로가 위원회 활동을 부정한 꼴이 됐다.

한편 이 위원장은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대변자인 의원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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