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 89명 ‘문책 징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9 2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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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서 예산낭비·직무태만등 66건 적발 경기도 군포시가 도감사에서 예산낭비 등으로 66건을 적발, 89명의 공무원을 문책한 것으로 들어나 “누구를 믿어야 하느냐”며 시민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9일 도와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군포시를 감사, 법령위반을 비롯해 예산낭비, 직무태만 등 66건을 적발, 이 가운데 중징계 1명, 경징계 11명, 훈계 77명 등 모두 89명의 공무원들을 징계조치했다.

시는 또 지난 2005년도는 승진명부 조작과 경조사비, 직원회식비를 예산으로 사용해 문제점으로 지적 망신살을 뻗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전혀 시가 변화의 조짐이 없이 이번 도 감사에서 많은 지적을 받은 것은 공무원들의 자질 문제로 대두돼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시 감사팀을 감사과로 승격 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문책 받은 직원은 퇴출시켜애 되며 직원이 문책당했을 때는 팀장·과장이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감사결과 말썽이 된 공무원은 현 부서에서 즉시 동이나 사업소로 전보 조치해야 되며 금품수수, 향응접대 등 비교적 공무원의 자질이 없는 공무원은 엄중처벌을 요구했으며 신규직원은 1년동안 감사부서에서 암행반으로 활동해 각종 비리를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인 박 모(50·군포시 당저동)씨는 “아직도 자질이 없는 공무원들이 있다는 것은 충격이다” 며 “시민의 혈세를 두려워 하지 않는 공무원은 과감하게 도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군포=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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