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조난선박 구조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7 1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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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말 58척… 87%늘어 인천해경은 올 6월말까지 서해바다에서 정비 불량 등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조난선박은 모두 58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척보다 보다 87%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17일 인천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40분쯤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부근해상에서 낚시객 5명을 태우고 낚시를 하던 대양1호(1.5톤)가 선박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 Y 모(26)씨가 구조요청을 해와 이에 신고를 접한 영흥파출소는 연안구조정 4호를 보내 구조 예인해 오후 6시30분께 방아머리선착장에 입항시켰다.

해경은 이처럼 조난선박이 급증하는 것은 최근 주 5일제 근무로 해양레저인구가 늘어나고 레저활동객 및 선박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의 결여로 선박의 정비불량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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