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무원, 시의원에 폭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7 1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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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시의원 “조치 취해달라” 경기도 남양주시의 일부 공무원들이 시민의 대변자인 시의원들을 상대로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철우 의원(한나라당 나 선거구)은 13일 열린 제147회 남양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이석우시장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본 회의 시작과 함께 이 의원은 신상발언을 요청해 “지역현안사항을 위해 공적 활동을 하는 시의원에게 공무원이 공공청사 내외 기타 장소에서 폭언과 폭행을 하는 사건이 몇 차례 있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방관하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공무원의 친절, 공정은 단순한 도덕상 의무가 아니라 법적인 의무라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일도 아니고 지역구 현안문제와 관련해 공적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의 대표자 시의원을 주민 전체의 봉사자인 공무원이 폭언 및 폭행하는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부시장과 경기도 도의원이 민원 제기로 싸움이 시작돼 남양주경찰서에 도의원을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고소해 수사중이며, 남양주시 H 읍장 J 읍장이 시의원과 언쟁이 확산돼 갈등을 빚고 있으며, 건설교통국 국장, 과장들과 의회 상건위 소속 의원이 저녁 식사 후, 2차로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일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Y 과장이 K 의원에 대한 언행으로 일부 시의원들이 집행부에 불만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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