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45분께 인천 옹진군 백아도 북서방 24㎞해상에서 인천선적 광양호(69톤·승선원 8명)의 선원 P 모(49)씨가 조업 중 선박의 와이어 줄에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는 구조요청을 인근에서 순찰중인 121정이 청취한후 45분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오후 11시께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 이송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경은 서해바다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6명을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 조치를 시킨 바 있다.
이에 해경관계자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서해 도서주민과 조업하다 다친 선원 등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이송을 위해 헬기 및 경비정이 비상 구조체제를 갖추고 바다의 119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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