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수리비 이중처리 ‘말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0 2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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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서 보건소관계자 의혹추궁 진땀 광명시보건소가 업무용 차량을 관리하면서 차량 부품대금을 이중으로 영수증 처리했다며 시민의 혈세를 업자와 짜고 한짓 아니냐고 폭로해 가짜 영수증을 처리한 의혹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현수의원은 보건소 업무용 차량이 몇 대냐고 물은 뒤 보건소 감사자료를 들고 위생과장에게 다가와 “차량수리비 가운데 밋션은 뭐고 기아 수리비는 무엇이냐며 한마디로 같은 수리를 해 놓고 이중으로 영수증 처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실랄하게 몰아 붙였다.

특히 보건소 조직개편을 할 때 보건소장의 의견을 상당히 반영한것으로 아는데 시장에게 팀장제도로 운영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시 조직으로 볼 때 타당한 것으로 보느냐고 질의 했다.

손인암 의원은 호객행위를 언론에서도 지적했는데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으며 조미수 의원은 타지역 보건소가 발급하는 진단서는 2-3000원인데 무엇 때문에 1만8000원의 비싼가격을 받느냐고 묻고 이 때문에 광명을 떠나야겠다는 사람도 있다며 하향조정할 의사는 없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위생과장은 “밋션과 기아가 서로 다른 수리비인 것으로 착각했다” 며 “즉시 시정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보건소장은 보건지소는 주민의 양질의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며 요양센터는 타당성을 조사해 보겠다고 말했다. 진단서 발급 비용문제도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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