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킴스클럽 점거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8 2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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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노조 조합원들 비정규직 노사간 갈등 비정규직 문제로 이랜드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산하 뉴코아 노조 노조원들이 7일 킴스클럽 매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코아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킴스클럽 매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진행하던 중 일부 조합원이 매장 진입을 시도했고 이후 조합원 250여명이 매장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과 매장 직원 간에 몸싸움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노조원들은 매장을 점거한 뒤 사측과 교섭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노총은 사측이 노조가 인정할만한 교섭안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뉴코아 강남점 등 이랜드 그룹의 전국 유통매장에서 집회 및 조직적 불매운동, 1만인 선언운동 등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민주노총은 또 전날 성명서를 통해 “이랜드 사측은 노조와 성의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하고 집행부에 대한 고발을 취하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러나 사측이 또다시 비정규노동자의 절실한 생존권보장 요구를 외면한다면 오는 8일 계획된 모든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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