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 법률상담 30일간 ‘봉사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4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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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은 제38기 사법연수생 137명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봉사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법연수생들은 전기 48명, 중기 40명, 후기 49명 3개조로 나눠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약 30일간, 1일 8
시간씩 서울중앙지부 등 공단 35개 지부 및 출장소에서 법률상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연수생들은 공단 변호사와 공익법무관들로 구성된 지도관으로부터 초기교육을 받은 후 면접, 전화, 출장상담과 보전, 본안, 강제집행 등 신청서류 작성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지도관인 서울중앙지부 이돈영 변호사는 “연수생들이 공단에서 법률상담 봉사를 통해 그 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또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도우려는 것이 이번 연수 실시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연수생 윤성환(27)씨는 “서민을 위한 법률상담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권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사법연수생들에게 현실에서의 법 적용 문제와 함께 법의 보호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을 위해 법조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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