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고장 표류선박 2척 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4 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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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3일 오후 12시34분쯤 인천 옹진군 굴업도 서방 50㎞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5톤급 유일6호(인천선적·승선원 5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한다는 구조요청을 인근에서 경비하던 263함이 청취하고 구조 예인해 이날 오후 1시20분께 덕적도 근해에서 같은 선단선박에 인계했다.

또한 이날 오후 4시8분께 인천 중구 영종대교 남방 0.5㎞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톤급 베드로호(인천선적.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자 선장 김모(50)씨가 핸드폰으로 연안파출소에 신고해 S-01정을 현장에 보내 구조예인 이날 오후 5시20분께 연안부두에 입항했다.

5월 말 기준 인천해역에서 정비불량에 따른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된 선박은 모두 47척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4척보다 3배나 크게 증가를 보여 이에, 해경 관계자는 “최근 서해상에는 기관고장 조난선박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장은 출항 전 철저한 기관점검으로 해난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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