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영양 미숫가루·아기용 선식 식중독균 검출 큰 충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2 2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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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수거 검사결과 영양 미숫가루, 아기용 선식 등 시판중인 선식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백화점내 즉석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영양식에서도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발견돼 어린이식품의 위생 불감증이 다시금 확인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사 대용식품인 선식제품 제조가공업소 18곳과 이들 제조업소에서 제조 및 유통 판매하는 선식제품 2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욱이 식품제조가공업소(5개)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6개) 등 총 11개 업소에서 선식제품을 마치 특수용도로 분리된 영·유아용(어린이) 식품인 것으로 혼동할 수 있도록 제품명을 ‘아기선식’, ‘아가튼튼’ 등으로 허위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및 대형 할인마트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판매한 ‘종합영양선식 어린이영양식1’ 등 선식제품 7건 모두에서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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