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종말 처리장서 인부 4명 또 질식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1 19: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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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7시24분께 경기 의왕시 왕곡동 M하수종말 처리장에서 하수유입구 보수작업을 벌이던 이 모(44)씨 등 인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처리장 관계자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4시간 30분에 걸친 수색작업 끝에 정수장 돔속에서 이씨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 등이 하수유입구에서 작업을 하다 오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질식, 의식을 잃고 정수장 돔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30분께는 고양시 화정동 세이브존 앞 사거리 맨홀에서 상하수도 공사를 하던 D건설 인부 김 모(48)씨가 역시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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