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H아파트 물탱크 물넘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7 2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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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 작동 안돼 단전소동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소재 H 아파트2단지 626세대에 대한 전기 공급 및 수도물이 새벽 5시40분경 갑작스럽게 중단돼 이로 인해 주민들이 고초를 겪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날 사건은 지하실에 위치한 1100톤 용량의 물탱크에서 물이 넘치면서 전기실을 비롯, 지하실이 침수돼 이로 인해 전기가 중단 되는 사태로 이어 진 것으로 아파트 지하실에 위치한 물탱크에 수도물이 일정량에 도달하면 자동
으로 수도물 공급이 중단되게 설계 돼 있으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물탱크에 수도물이 넘쳐 지하실이 침수될 시 이를 감지, 경고등과 경보기가 울리게 돼 있으나 경고등만 작동되고 경보기는 작동하지 않아 이로 인해 제때 알지 못해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로 발전하게 된 가운데 이날 새벽 침수로 인해 2기의 변압기 중 220V의 변압기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A모 씨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감작 스럽게 전기및 수도물이 중단 돼 고층에 사는 주민들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느꼈으나, 큰 불편은 화장실 사용등에 있어 큰 불편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고에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시설 노후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설 수리비는 보험으로 처리하고 주민들 피해는 주민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하면서 전기 공급은 오후 4시경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접한 한전 및 안전공사 직원들이 현장에 파견돼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500Kw의 비상발전 차량을 대기 안전 검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주민들에게 비상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현재 대기중에 있으나, 정상적인 전기 공급은 변압기 교체 등 전기 시설에 대한 수리가 완료되는 시점에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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