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차량 소음공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7 2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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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민들 새벽잠 깨워 짜증 광명시 지역내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차량 소음공해로 인해 시민들이 새벽잠을 설치는 등 무더위에 짜승스러움을 주고 있어 시급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27일 주민들에 따르면 광명시가 18개동 주민들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도록 7개 환업소를 선정, 매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생활쓰레기 위탁업체가 평균 4~5시경부터 쓰레기를 수거해 이같은 차량에서 쓰레기 압축을 하는 심한 소음공해로 시민들의 새벽 단잠을 깨우고 있어 무더위에 한층 더 짜증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새벽 시간대를 피해 수거하던가 아니면 낮에 수거해 줄 것과 소음이 없는 차량으로 교체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시민인 조 모(45·광명시 광명동)씨는 “대부분 늦은 시각에 퇴근하기 때문에 새벽 4시경에 단잠을 자야 하는데 매일 같은 시간대에 단잠을 깨우고 있어 짜증스럽다”며 “새벽 시간대를 피해 쓰레기를 수거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주민인 차 모(50·광명시 하안동)씨도 “쓰레기 업체가 차량이 낡아 소음이 더욱 심한 같다”며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차량소음을 마구 내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것으로 즉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소음을 내고 있는 차량을 조사해 시민의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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