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심은 ‘집회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4 2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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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노동계등 잇단 결의대회 휴일인 23일 서울 도심 곳곳에는 종교 노동계 등 각종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사립 학교법 개정 특별 기도회’를 개최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사립학교법을 재개정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한기총은 성명을 내고 “2005년 12월에 개정된 사립학교법은 국가백년대계인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악법”이라며 “사립학교의 건학이념 구현과 자율권을 침해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기본 이념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같은 위헌적인 법을 만든 국회는 재개정하지 않고, 헌법 재판소는 위헌심판결정을 미루는 사이 교육당국은 정관개정을 하지 않은 학교에 지원금을 중단하는 등 사립학교 탄압을 시작했다”며 “국회는 사립학교법을 재개정해 개방형 이사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시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직원 2000여명이 전국교사 결의대회를 열고 ▲사립학교법 재개정 중단 ▲교원평가제 철회 ▲교원노조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서울 남대문구 서울역광장에 5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노동 기본권 쟁취 ▲해고자 원직복직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공무원 퇴출제 반대 등 4대 요구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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