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롯데마트 `안전 불감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1 1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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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멋대로 막아 오산시의 대표적인 대형할인 마트인 롯데마트가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비상구를 임의대로 막아 불법사용을 해 도덕적 헤이는 물론 안전 불감증에 걸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21일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비상구로 설계되어진 공간에 ‘직원 외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걸어놓고 비상구 안에 마트에서 필요한 자재들을 무작위로 적치해 노은 것으로 밝혀졌다.

직원 출입구 안쪽 문에는 비상시에 대피해야 할 ‘피난통로’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쓰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들이 적치돼 있어 화재시에 대피 할 수 없도록 물건들이 무분별하게 널려 있어, 고객의 안전 보다는 매장의 영업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각 비상구 마다 비상등이 모두 점멸돼 있었으며, 특히 3층 주차장에는 비상구등은 모두 점멸 돼 있는 반면, 주차장등과 매장 영업 관련 등만 켜져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 담당자는 횡설수설 변명만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2년 화성 군청 부지를 80억여원 들여 매입한 이후, 사업승인을 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오산시민 들이 즐겨 찾는 쇼핑공간이 이기 때문에 관계 당국의 조속한 감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조속히 나가서 확인 후 불법이 드러나면 행정 처분 하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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