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경찰서는 19일 아파트 건설현장을 다니며 환경단체 대표라는 직합을 이용, 돈을 뜯어낸 김 모(49)씨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모 환경단체 사무총장인 김씨는 지난 2004년부터 올 1월까지 동탄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며 비산먼지, 폐수방류 등을 이유로 건설업체 현장소장과 레미콘 업체 등 27개 업체로부터 모두 122차례에 걸쳐 1억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특히 김씨는 A업체로부터 매달 200여만원씩 3년 동안 모두 6000여만원을 챙기는 등 유명 건설업체들로부터 건당 1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까지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현장소장 등에게 “공사를 하면서 환경관련 법규를 다 지킬 수 없지 않느냐”, “용인의 현장소장 12명은 환경오염때문에 구속됐으니 동탄도 잘하라”라고 협박,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공사장에서 나오는 비산먼지를 촬영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또 현장소장 등에게 자신이 회장직을 맡고 있던 또 다른 환경단체 이름으로 개설된 통장으로 송금을 요구, 송금된 돈을 해외여행 경비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