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체육시설관리 일원화 절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8 2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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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담당기관 달라 보수등 민원해결 어려움 많아 인천 부평구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된 체육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보수, 점검 등)를 위해 부서 및 기관별로 분산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시설물에 대한 전문적 관리기능을 갖춘 구 시설공단이 전담해야 하지만, 예산 등 보강대책이 어려워 이마저도 어려운 실정이다.

18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체육관련 시설이 총 49개소가 있으며 이 가운데 학교 체육시설 6곳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 43곳은 구 녹지조경과, 문화공보과 체육시설팀, 구 시설관리공단이 분산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활체육팀은 시설 중 규모가 큰 부평 2배수지 희망체육공원, 부평1배수지 체육공원, 삼산1택지 유수지공공 체육 시설 등에 관리하며 부평공원, 신트리공원 동네 체육시설, 백운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은 녹지 조경과에서, 나머지는 부평구 시설 관리공단이 녹지 조경과로부터 위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허나 문제는 이들 시설에 대한 관리에 있더 생활체육팀의 경우 연일 체육시설 관련, 민원인들이 보수 및 보강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 750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40여곳의 체육시설을 관리, 유지, 보수하고 있는 한편, 유수지 체육시설의 조경 등에 대한 수리 등 민원 발생 시 구 시설 관리공단의 협조하에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생활 체육팀은 시설관리 공단의 협조가 없으면 시설물 관리가 힘들다는 것으로 녹지 조경과 역시 생활 체육팀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입장으로 이에 대한 업무 효율성 등을 고려, 시설물 관리업무를 단일화 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시설물이 설치된 곳에 대한 법 적용이 틀리다는 것이 문제다.

아울러 각 관련부서에서는 관리 업무에 대한 일원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예산 등 보강 대책이 있을시 가능하다는 것이 주위의 여론이다.

이와 관련, 체육팀 관계자를 비롯, 녹지 조경과 관계자는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 편의를 위해 업무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시설 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시설관리공단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많은 공익 사업으로 인해 경영 평가 등에서 지적을 받고 있다며 각 시설물에 대한 관리 업무적 단일화라는 원론적 입장에는 찬성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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