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로 19일 목수노동자 파업이 안산에 벌어진다.
안산지역의 목수들은 지난 5월 27일부터 안산지역에 현장을 개설하고 있는 10개의 업체들을 상대로 교섭을 벌여 왔으나 6개 업체가 조정이 되지 않아 현재 노동부에 쟁의조정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경기서부건설지부 조합원들은, 10여년간 줄기차게 줄어왔던 임금수준으로는 생계를 유지하는 것도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부고시단가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임금단가를 2007년 올해는 꼭 올려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임금인상의 근거는 정부고시 표준생계비와 임금수준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는데, 건설노동자 평균임금은 140만원(2007년 4월~5월 안산지역 목수조합원 109명 설문조사결과)으로 표준생계비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2월 한겨레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처럼 떨어지는 일당임금 수준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 등의 대규모 건설사들이 2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재 노동부의 조정안으로는 업체측에 일당임금 13만원에 노동시간 30분 줄이는 안과 일당임금 14만원에 노동시간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안이 나와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 안산신길의 증산건설을 비롯한 몇 개의 업체는 노조와의 협상을 계속 거부하고 있으며 심지어 직장폐쇄를 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당 노조에서는 하루 빨리 교섭에 나와 대화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서부건설지부(목수)는 파업을 원하지 않는다.
목수의 임금인상 요구가 정당하다는 이유가 노동부의 조정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10년간 물가 인상폭이 38%임에도 불구하고 목수일당은 한번도 오르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것이다.
건설회사는 상식적인 요구를 받아들이고 노조와 성실한 교섭에 나서야 할 것이다.
오는 19일 안산지역에서는 목수파업이 시작될 것이다.
오는 19일 2시 안산시청 앞에는 10년간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일당을 올리기 위한 목수파업의 첫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서부건설지부는 밝혔다.
안산=/정성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