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주범 ‘생활쓰레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4 2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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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어민들 10중 8명 “그렇다” 경기도내 어업인 10명중 8명은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생활쓰레기와 폐어망·어구의 해양투기를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도가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안산, 평택, 화성, 시흥, 김포 등 도내 어업인 319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사업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14일 설문결과에 따르면 해양쓰레기의 주요 오염원으로 어민들은 육지생활쓰레기(43%), 조업 중 발생한 쓰레기(폐어구.어망 등) 해양투기(37%), 어구분실(14%) 등을 들었다.

그러나 주 오염원인 폐어구·어망에 대해 조사대상 어민들은 ▲수매사업을 통해 처리(47%) ▲육지로 가져와 태운다(28%) ▲행정기관에 신고한다(18%) 등 대부분 합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바다에 버린다는 7%에 불과했다.

또 어선 1척당 1회 조업하는데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양은 ▲50kg 미만 38% ▲50~100kg 미만은 32% ▲100~200kg는 23% ▲200kg 이상은 7%라고 응답했다.

한편 도가 지난 2004년부터 어장 정화 등을 위해 14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쓰레기 수거, 침체어망인양, 조업 중에 인양되는 해양쓰레기 수매, 양식 어장정화, 갯벌 살리기 등 해양환경 보전사업에 대해 어민 87%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했다.

또 ▲해양쓰레기가 줄었다거나(88%) ▲어업생산량 증대에 기여한다(91%)는 응답이 90%에 달해 이 사업의 효과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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