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집무실 복도서 40대취객 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4 2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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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나와, 도지사 얼굴 한번 보자는 데 이거 왜이래, 니들이 나 먹고 사는데 도와 준거 있어.”

14일 오전 9시경 경기도청 김문수 도지사실로 가는 복도에서 40대 후반의 취객이 난동을 부리는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취객의 난동에 달려온 도 경비원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청사 밖으로 끌려 나온 취객은 분이 풀리지 않는 듯 연거푸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운데 당신들이 나를 도지사와 못 만나게 한다”고 경비원들 닦달,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청사 경비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지난 번 에도 이런일이 일어 나 한바탕 소동을 피웠는데 면목도 없지만, 갈수록 이런일이 자주 발생할까 무섭다”고토로했다

경기도청은 이번일로 도내 경비가 당분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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