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후원금’ 서경석 목사 소환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4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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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제이유그룹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13일 제이유 측으로부터 거액을 후원받은 복지단체 `나눔과 기쁨’의 상임대표 서경석(59) 목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서 목사가 제이유 측으로부터 4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경위와 제이유가 국세청에서 과세적부심사를 통해 532억원을 감경받는 과정에서 서울국세청장을 만난 일이 관련 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나눔과 기쁨’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수색만 허가하는 영장을 발부해 회계 장부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검토해 왔다.

이에 대해 서 목사는 “제이유 후원금을 받은 시점이 서울국세청장과 만나기 한참 전의 일이었으며, 후원금을 받는 과정에서도 전혀 불법성이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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