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서, 조난 선박 하룻밤새 4척 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4 2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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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가 하룻밤 사이에 인천해역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 4척을 잇따라 구조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4일 오전 5시50분쯤 인천 강화도 남서방 8.8㎞해상에서 10톤급 어선 남양호(선수선적·승선원 6명)가 조업지로 가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p-10정이 구조예인 선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히며, 13일 오후 5시59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대교 남방 4.6㎞해상에서 1톤급 레저보트 빅피쉬(승선원 3명)가 연료가 떨어져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대부파출소 S-37정이 구조예인 선재항에 입항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25분께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 남서 2.2㎞해상에서 낚시승객 11명을 태운 5톤급 우주호가 낚시를 마치고 승봉도로 오다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인근 해역에 있는 P-129정이 구조 예인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승봉도에 입항했으며 오전 11시25분경에는 인천 옹진군 장봉도 서방 5㎞해상에서 10톤급 99융진호(인천선적·승선원 7명)가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p-10정이 구조 예인해 선수항에 입항해 하룻밤 사이에 선박 4척을 구조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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