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법원 출두 “보복 수사” 주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4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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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횡령 혐의 전면 부인 회사 자금 횡령과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연예인 서세원(51)씨가 14일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두했다.

하지만 서씨는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 청바지에 넥타이 차림으로 수원지방법원에 출두한 서씨는 기자들에게 “명백한 보복 수사”라며 “7년동안 내사해온 사건을 왜 또 다시 수원지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서씨는 “서울 남부지검과 서부지검에서 수사를 했고 금감원에서도 조사를 해 이미 다 끝난 사건을 또 다시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벌이는데 이러다 제주지검까지 가게될 것”이라며 “혐의 내용을 수긍할 수도 없고 인정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N사 간부와 짜고,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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