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담배꽁초투기자 잡고보니 지명수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3 19:3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던 지명수배자가 담배꽁초투기 단속반에 걸렸다.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수배 중인 A(43)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시장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다 문산읍 소속 단속반에 적발됐다.

A씨는 단속반의 신분증 제시 요구를 거부하며 단속반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달아나려 했다.

1시간 가량 A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단속반은 A씨를 경찰에 신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05년 성남 수정경찰서에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은 사실을 밝혀졌다.

이날 단속에 참여했던 문산읍 관계자는 “법망을 잘 피해 다니던 A씨가 담배꽁초를 잘못 버리는 바람에 검거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