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성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2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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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도 웃돌아 11일 경남 합천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날 합천을 비롯해 대구 32도, 강릉 31.2도, 대전 30.2도, 서울 31도 등으로 전국이 30도를 웃돌았다.

기상청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일사량이 많고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며 “목요일이나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높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2일도 역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
도, 울산 27도, 부산 24도, 제주도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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