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사택 경비원 금품 절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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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11일 대형 유통업체 부회장의 집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훔친 사택 경비원 김 모(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중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 S사의 부회장 A(39)씨의 집에서 수행비서 정 모(36)씨가 관리하는 돈 뭉치에서 3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총 5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2차례에 걸쳐 바지정장 등 400만원 상당을 명품의류와 구두 등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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