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회씨 10년 구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1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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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로비의혹 관련 서울서부지검은 11일 2001년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도와주는 대가로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으로부터 2억3500만원을 받아 기소된 김중회(58) 금융감독원 부원장에게 뇌물 혐의로 징역 10년에 추징금 2억3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 부원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으나 혐의에 관한 김흥주씨와 신상식 전 금감원 광주지원장의 진술이 일치하고 3000만원 출금계좌를 볼 때 혐의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김 부원장이 김흥주씨에게 각종 인사 청탁을 일삼았다”며 “증인들의 일관된 증언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중형을 선고한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김 부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7월6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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