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후 뺑소니 유명 작곡가 불구속 기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1 1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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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조상수)는 11일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유명 대중음악 작곡가 정 모(28)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21일 새벽 4시께 혈중알콜농도 0.195%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앞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만취 상태에서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고 제동장치를 제대로 조작하지 않아 이같은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이 사고로 악골 질환 등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차량 수리비는 94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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