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성호아파트 입구 고가도로 주변에 설치된 CCTV가 K개발 의 관리감독아래 동탄-병점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하청업체 중장비에 의해 CCTV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방치돼 있다는 것이다.
문제의 CCTV가 설치된 곳은 초등학교 주변으로 주변에는 성호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는 실정으로 당초 우범지역으로 선정됐었지만 설치 주체인 화성시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화성경찰서
관계자들의 무신경 탓에 주민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같은 관련부서의 늑장대처에 대해 화성시 정보통신과 담당은 “사고 즉시 상황을 보고 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은 재난안전과 및 화성경찰서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명백한 책임여부가 가려져야 사후처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주민들은 “사고 후 신속한 수리가 뒤따르지 않을 시 그 공백기간동안 생길지 모르는 사태를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반문했다.
현재 화성시는 거미줄과 같은 방범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CCTV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태안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7곳에 65대를 설치했으며 동탄신도시에 설치 중인 224대를 포함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88대의 CCTV를 보유하게 된다.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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