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서울 29도, 대전 29도, 광주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3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지방과 경상남북도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외출 시 높은 기온으로 인해 더위와 불편함을 느끼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늘 중부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8까지 오르는 등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에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은 후 오후 늦게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7도 등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등 22도에서 28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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