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30대 주부 19층서 투신 자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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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던 30대 주부가 19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 밤 9시2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A아파트 19층에 사는 B(39·여)씨가 술을 먹고 귀가한 남편 C(46)씨와 부부싸움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던 아들(16)을 밀치고 베란다 창문을 통해 1층 화단으로 투신했다.

아들은 “평소 말다툼하는 때와 다르게 거실에서 큰소리가 나 싸움을 말리려고 엄마 옷자락을 붙잡고 있었는데 순간 엄마가 나를 밀치고 베란다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남편의 술 때문에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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