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하랴 구조하랴 `바쁘다 바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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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기는 인천해경 -중국産 대추 밀반입 불법유통 일당 적발
인천해경은 국제여객선 보따리상이 밀반입한 중국산 대추를 수집해 서울 경동시장에 팔려든 J 모(32)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3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J씨는 복날에 한약 및 보신탕의 재료로 대추가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악용, 지난 23일부터 보따리상이 몰래 밀반입한 대추 2톤 3000만원어치를 대형트럭을 이용해 서울 경동시장 한약방에 유통시키려던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불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관고장 표류선박 하루동안 3척 구조
인천 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은 지난 29일 서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 3척을 잇따라 신속하게 구조했다.

3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25분쯤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 남방 25㎞해상에서 80톤급 어획물 운반선 55원혜호(인천선적·승선원 4명)가 인천을 출항해 대청도로 가던 중 스크류 탈락으로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253함을 보내 구조 예인 이날 오후 6시께 대청도에 입항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30분께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북서방 9.2㎞해상에서 10톤급 99종운호(매음선적·승선원 3명)가 조업 중 기관실 청수쿨러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은 P-26정이 구조 인근 매음선착장에 예인했으며 이날 오후 4시경에는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동방 6.4㎞해상에서 1톤급 연안자망어선 쌍룡호(승선원 3명)가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은 P-26정이 구조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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