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수강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 여러 장의 일정표 마저 엘리베이터 외부와 내부에 붙여 놓은체 방치돼 있어 청사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수강자들에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하 복도에 일부 공간을 제공, 제빵 및 제과를 비롯해 비즈, 압화 등 각종 제품을 팔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것.
하지만 여성회관 지하에 비상구로 연결된 복도의 일부 공간에 판매 목적의 전시장을 제공해 주는가 하면 지하 출입구상에는 수강생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조화를 판매하는 전시장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층 및 3층 좌·우측 출입문과 계단에는 여성회관이 사용했던 책상 등 각종 자재들이 쌓여져 있는가 하면 수갱생들이 사용했던 재료가 방치돼 있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회관측은 성격으로 푸는 부부행복학, 시흥역사 이야기 등의 전단지를 수강생들에게 홍
보한다는 명목으로 엘리베이터 외부와 내부에 부착 시켜 놓았다.
김 모(여·시흥시 정왕동)씨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여성회관에 자리를 제공, 일정 수익을 올리릴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은 행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자리제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 모(인천시 남동구)씨도 “여성회관측이 수강생들에게 창업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은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대형 화재가 발생시 많은 이용자들이 대피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이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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