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흥업협회에 메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8 1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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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생정책과, 자율지도원 활동비내역 조사등 관리감독 강화 10년이 넘도록 한국유흥업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조 모(남·61)씨가 단체내 횡포를 일삼고 있다는 주장<본보 5월23일자 18면 게재>과 관련, 경기도청 보건위생정책과는 지난해 지원했던 자율지도원 활동비에 대한 사용내역에 대해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영업자를 비롯한 지위승계를 얻은 업소들에 대한 위생교육시 문제가 됐던 가짜수료증에 대해서는 신분증 확인, 교육비 사용현황 등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의 주장대로 지원금에 대한 유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매년 1900여만원에 이르는 활동비 지원금 일체를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번 취재시 도청 관계자는 “자율지도 실시여부에 따라 4/4분기별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말과 달리 지난해에는 단 한번 7월경 190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 후 자율지도시찰시기인 2006년 11월경 수원 인계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관련단체로부터 유흥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으며, 올해 4월 초 480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2006년도 유흥주점업 자율지도원활동비 교부결정 및 자금교부’라는 명목으로 경기도지회에 1920만원을 지원예산으로 책정, 2006년 7월24일 예산 전액을 일괄 집행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항목으로 동일한 예산을 책정, 지난 4월3일 48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440만원의 잔여예산이 미집행된 상태다.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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