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잘날 없는 남구의회 해외비교시찰로 또 시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4 1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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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의회가 자체정화 및 갈등해소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공무국외 여행과 관련, 민노당의 문영미 의원이 돌연 일본 비교시찰 불참을 선언해 또다른 파문이 일고 있다.

남구의회는 21일 의원총회를 개최<본보 5월22일자 18면 게재>하고 의회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안)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안)의 제정협의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지난일은 모두 잊고 의원서로가 감싸는 의회상을 정립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봤다.

그러나 오는 28일 출발 예정인 일본 비교시찰을 앞두고 동행 신청을 했던 문 의원이 준비부족을 이유로 여행에 불참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동료의원들은 “본인의 의견인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당의 지시를 따르는 것인지 알고 싶다”며 “일본비교 시찰을 제일먼저 주장한 사람이 이제 와서 태도를 바꾸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천=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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