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순찰 중이던 경찰관 차량 화재속 운전자 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0 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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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불타고 있는 차량에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19일 새벽 2시20분께 서울 서초경찰서 양재지구대 소속 김인강 순경과 문태준 경사는 서초구 양재동 일대를 순찰하던 중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김 순경과 문 경사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길가에 세워진 베르나 승용차 엔진룸에서 심한 연기와 함께 불꽃이 보였고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있었다.

김 순경과 문 경사는 순찰차에 싣고 있는 소화기로 조수석 유리를 깨고 운전자 정모(27)씨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이후 문 경사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엔진부분과 차량내부가 모두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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