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들 10명 중 4명 시력이상·충치 앓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7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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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61만명 건강검진 경기도내 학생의 10명 가운데 4명은 시력이상과 충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보건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7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처음으로 초등학교 1·4학년 31만3000여명, 중학교 1학년 16만3000여명, 고교 1학년 13만3000여명 등 모두 6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결과 학생의 44.5%가 시력이상, 40%가 충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시력이상 학생비율은 초등학교 31.9%, 중학교 54.5%, 고교 61.3%로 집계됐으며 충치 질환 학생은 고교생이 44.0%로 초등학생 37.4% 보다 오히려 높았다.

또 혈압검사에서도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9300여명이 고혈압, 7300여명이 저혈압 등 혈압이상 증상 학생이 모두 1만6600여명으로 2.7%를 차지, 성인병 예방 보건교육 병행 필요성도 제기됐다.

혈압이상 학생 비율은 초등학생이 2.2%, 중학생 3.0%, 고교생 3.8%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외에 검사대상 학생의 1.8%인 1만700여명의 학생들이 근·골격 및 척추에서 이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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