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 예비군훈련장 조성 신경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5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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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획에 서구 반발일듯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예비군 훈련장 통합계획 ‘향토지킴이센터’ 계획 조성 사업이 서구 공촌동(신공촌교장) 소재로 통합해 이뤄질 것으로 15일 밝혀지면서 서구 지역사회 대응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지난 9일 시 조성사업 계획에 따르면 도심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소음·교통체증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이 일대 주변을 개선 공원 등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2006년 12월 국방부에서는 ‘국방개혁 2020계획’에 따라 예비군훈련장을 통합·축소하되 현대화·과학화된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어 시에서는 ‘2009년도 도시엑스포 개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시외지역으로 통합·이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지킴이센터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구의회 구재용 의원에 따르면 “공촌교장(47대대)의 기존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요구하고 신공촌 교장(3대대)으로 통합이전은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 서명운동을 통해 저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토지킴이센터로 서구 공촌동 8개구의 예비군훈련장을 신공천교장에 21만7506평의 땅에 총 768억원(부지매입 90억, 신축공사 678억)을 들여 2010년말 준공,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구봉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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