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3 1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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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등어등 80상자 압수 인천 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은 서해상에서 우리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아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3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62.9㎞ 해상에서 중국 대련선적 저인망어선 요대련어 15051호(145톤·철선·승선원13명)를 영해침범 및 정선명령 위반혐의로 1505함이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대련어는 우리 측 EEZ를 1.8㎞ 침범해 불법조업 중 경비중인 1505함이 발견, 정선명령을 하자 어구를 절단하고 도주하다가 검거됐으며 또, 10일 오후 7시9분쯤에는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62.9㎞ 해상에서 중국 대련선적 저인망어선 요대련어 15052호(145톤·철선·승선원11명)가 우리 측 EEZ를 1.8㎞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1505함에 의해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에게 현장에서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선장에게 받고 이들이 잡은 까나리, 고등어, 꼴뚜기 등 잡어 80상자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 들어 서해상에서 우리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35척 246명을 검거해 선장 등 간부급 선원 75명을 구속하고 5850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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