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 악용 구직사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0 2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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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가능하다’ 꾀어 400명에 4000만원 가로채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를 이용해 재택근무를 원하는 구직자 J 모(22)씨등 400여명으로부터 약 4000만원을 편취한 K 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부평서 사이버 수사팀에 따르면 K 모씨는 지난 2007년 3월5일경 피시방에서 인터넷 사이트 구인, 구직 게시판에 문서워드 입력, 책 1권당 80만원 지급, 보증금 10만원 입급 후 즉시 근무가능 이라는 글을 게시한 후 게시판 글에 속은 주부, 학생 등으로 부터 10~20만원을 대포통장을 통해 불법으로 이체받은 혐의라고 밝혔다.

이에 사이버수사팀은 K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거주지인 원룸에서 구직자들로부터 편취해 보관 중인 현금 2850만원을 비롯, 대포통장9개, 현금카드8매, 대포폰 6개등을 압수해 여죄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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