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문털이 20대 영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9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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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례 8200만원 상당 절도 경기지역 아파트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9일 이 모(25·여)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정오께 화성시 태안읍 안녕동 J아파트 정 모(46)씨 집에 침입,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용인, 화성, 수원 등을 다니며 모두 36차례에 걸쳐 8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현관문 앞에 매달린 우유주머니나 단자함, 우편함 등에서 열쇠를 찾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장물은 자신의 명의가 아닌 훔친 다른신분증 명의를 이용, 처리해 경찰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러지역을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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