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알몸 여성변사체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8 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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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과 연관성 조사중 경기도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서 암매장된 여성의 알몸 시신이 발견돼 안산상록서 감식반이 투입돼 화성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안산시 사사동 야산 정상부근에서 간벌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오전 11시께 땅속에 파묻힌 다리 부위가 노출돼 인부들이 사람 시신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암매장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사사동에서 화성 51사단을 잇는 지방도에서 100m 떨어진 지점이며, 시신이 많이 훼손돼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며 부폐 정도로 보아 숨진 지 2·3개월 이상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과 동시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정확한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수사진행으로 볼때 성급한 판단은 어렵지만 피해여성의 외관상 또는 부폐정도로 보아 최근 공개수배에 들어간 화성 부녀자 연쇄실종사건의 하나인 율전동 성당 자매(여·20대초)실종사건과 유사한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사건이 화성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의 연관성이 밝혀질 경우 조그마한 실마리가 될수 있으며 수사에 활기가 넘칠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정성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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