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업체 수백곳 곧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7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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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병역특례비리의혹 수사 확대 병역특례업체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회재)는 7일 압수수색한 62개 업체 이외 서울지역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800개가 넘는 업체 모두를 압수수색할 수 없어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할 것”이라며 “수백개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IT관련 업체를 제외한 다른 분야 방위산업체들의 경우 관리가 잘 이뤄져 이번 조사에서 IT관련 업체가 집중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들 업체들에 대해 출근명부와 급여통장, 회사 계좌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지금까지 압수수색을 통해 조사를 벌인 업체 가운데 일부 업체에서 혐의가 드러나 계좌추적 영장을 신청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날 중으로 5개 업체 관련자들을 소환해 특례요원 선발과정과 편법 근무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어서 현재까지 조사를 받은 업체는 25개 업체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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